[날씨] 대체로 흐린 제주 가끔 비…내일 ‘국지성 호우’
[날씨] 대체로 흐린 제주 가끔 비…내일 ‘국지성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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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5~60mm다. 

내일(3일)은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낮에 산지와 서부중산간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상강수량은 5~50mm다.

모레(4일)도 산지와 서부중산간을 중심으로 낮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국지성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33도(일 최고체감 온도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폭염은 당분간 지속되겠으며,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해상에는 내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오늘까지 남해서부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까지 중문색달해수욕장 등 제주도남부해안은 이안류 가능성이 있겠으니 주의와 경계가 필요하며, 해수욕장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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