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 등 방역기관 직원 격려

23일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있는 좌남수 의장. ⓒ제주의소리
23일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방문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있는 좌남수 의장. ⓒ제주의소리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과일도시락을 들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코로나 최전선을 찾아,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좌남수 의장은 23일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코로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내 방역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간식(과일도시락 1200개)을 전달한다.

좌남수 의장 이날 공항 워크스루 선별소를 비롯해 예방접종센터, 보건환경연구원 등 방역기관을 잇따라 방문, 최근 집단감염 발생 등에 따른 코로나 진단검사 폭증 및 확진자 역학조사 등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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