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 하늘에 신기한 렌즈구름이 눈길을 끌었다.
열흘 이상 이어졌던 가을장마가 걷히고 난 제주하늘에 늦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렌즈구름이 장관을 연출했다.
렌즈구름은 구름이 여러층 겹치면서 형성된다. 높은 고도에서, 바람 방향에 직각으로 정렬하고 있는 렌즈모양의 움직이지 않는 구름이다.
대체로 렌즈구름은 안정되고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산이나 산맥위로 흐를 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연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연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제주시 연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그 뒤로 구름으로 뒤덮힌 한라산이 보인다.ⓒ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연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연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조천읍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아라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27일 오후 제주 하늘을 렌즈구름이 수놓았다. 제주시 아라동에서 촬영한 렌즈구름. ⓒ제주의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