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시민 안전을 위해 각 행정시별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방역수칙 지도점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대책 △각종 불법 행위 특별점검 △교통 불편 해소 △쓰레기 처리 및 단속 등이다.

연휴 기간 중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선별진료소·방역수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고, 도로보수, 공사장, 침수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교통혼잡해소 및 불법 주·정차 관리, 쓰레기·상하수도 민원 처리, 불법 노상 적치물·광고물 등 불법 행위 단속도 병행하게 된다.

연휴 기간 중에는 관내 공영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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