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10명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날 오전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사무관 승진대상자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승진자는 고명선 종합민원실장, 강봉찬 안전총괄과장, 문정희 노인장애인과장, 김미순 관광진흥과장, 김문규 탐라도서관장, 김태헌 건축과장, 백일순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유창수 동부보건소장, 김태식 건입동장, 오봉식 삼양동장 등이다.

이번 승진자들은 사무관 승진 의결된 후 5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과정 온라인 화상교육과정'을 이수한 공무원들로, 교육 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됐다.

강성필 제주시 총무과장은 "제주시를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사무관 승진 의결자들을 정식 승진임용 함으로써 제주시 조직운영 및 주요 현안사항 처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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