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초중학교 학생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원격수업 학교도 6개교로 늘어났다. 

제주도교육청은 동홍초와 제주중앙초, 제주일중 학생이 확진되면서 학년별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확진자가 나온 서귀중앙초는 3학년과 6학년 2개 학년이 원격수업이 14일까지 진행되고, 영평초 4학년 1개반은 15일까지, 광양초 6학년 전체학년은 19일까지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새롭게 확진자가 발생한 동홍초의 경우 2학년 1개반, 제주중앙초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1~6학년 방과후학교가 운영되지 않는다.

제주일중도 1학년 전체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밀접접촉자 검사 결과 음성으로 오현고와 남녕고는 원격수업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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