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명(#3083~3086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아 누적 인원이 308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서울시와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대구시 방문자 등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에 의한 지역 내 감염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사흘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면서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45명으로 내려갔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 6.43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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