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오영훈 수석대변인 중책

위성곤(왼쪽), 오영훈 의원. ⓒ제주의소리
위성곤(왼쪽), 오영훈 의원. ⓒ제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용광로’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에 재선인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후보자 직할 기구인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으로 합류했다.

오영훈 의원(제주시을)도 공보단 수석대변인으로 대선 국면에서 여론전을 주도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은 선대위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대위원회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 직함을 받은 위성곤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캠프 상황실장 및 농어업먹거리미래본부장을 맡아 경선 승리에 일조했다.

오영훈 의원은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을 맡아 동분서주했다.

공보단은 오영훈 의원 외에 고용진(당 수석대변인), 박찬대(이재명), 조승래(정세균) 의원 등 4인 공동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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