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 제주대표 샐비어팀 '최종 선발전에서 '대상'

제주중앙여고 양지혜-오아랑 학생
제주중앙여고 양지혜-오아랑 학생

제주대표로 출전한 제주중앙여고 양지혜, 오아랑 학생이 중앙선거방송토론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지난 10월29일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고등부 경기에서 제주지역 대표로 출전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의 양지혜, 오아랑 학생의 ‘샐비어’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대회는 각 시·도대회를 통해 전국대회에 출전한 28개의 팀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3개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선으로 ‘정당 가입 가능 연령을 16세로 하향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제주 ‘샐비어’팀이 2승 전승을 거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중앙여고 양지혜-오아랑 학생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중앙여고 양지혜-오아랑 학생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됐고, 중앙여고 강희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는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토론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선거방송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