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는 7~10도가량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7일 제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구름 많아지겠다.
기온은 낮 최고 17~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나겠으나 일교차가 7~10도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수능 당일인 내일(18일)은 남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9~12도, 낮 최고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은 18~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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