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도평초, 아라-중문중 4개교는 전체 학년 등교 중지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초·중학교 원격수업도 16개교로 늘어났다.

제주도교육청은 19일 확진자가 6명이나 발생한 외도초등학교를 비롯해 유.초등학교 6곳, 중학교 10곳 등 총 16개교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체학년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는 외도초, 도평초, 아라중과 중문중 등 4개 학교다. 

학년과 학급별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학교는 동화초(유치원과 4학년, 3학년 2개반), 제주서초(6학년 1개반), 남원초(5학년 1개반), 서귀북초(1학년 1개반)이 있다.

중학교는 제주일중(2학년 1개반), 제주동중(2학년 1개반), 사대부중(2학년 1개반), 제주중(2학년 1개반), 대정중(2학년 1개반), 남원중(1학년 전체), 서귀포중(1, 3학년 전체 원격수업), 노형중(2학년 1개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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