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제주 대표팀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8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제주 대표팀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제주 대표팀이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난 11월13일과 14일까지 양일간 제18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가 개최됐다

대회에 참여한 제주팀은 제주음식문화원에서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을 수료한 8명(지도자 부정숙, 팀원 김영신, 홍금나, 복수희, 김효원, 정광자, 김형숙, 손주희, 오은의)이 팀을 이뤄 푸드코디네이터 테이블셋팅 경연에 출전했다 

제주팀은 ‘힐링과 휴식으로 나에게로 잠시 돌아오게 하는 제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주에서 즐기는 “제주정찬 한상차림, 올레길에서의 커피향 머금은 가을 브런치 시간, 홍차의 색으로 물든 제주에서의 힐링 티타임”을 표현하는 테이블을 셋팅해 단체팀 중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8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제주 대표팀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8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에서 제주 대표팀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정찬 한상차림에는 뿔소라문어세비체를 비롯해 갈치를 이용한 테린, 제주 검은소와 더덕의 궁합 떡갈비, 옥돔을 이용한 국물요리인 제주한바탕 등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의 우수성을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정찬한상차림을 차렸다

올레길 브런치 메뉴로는 제주막걸리로 발효한 보리상애떡샌드위치와 톳, 고사리, 감귤, 딱새우 등이 메밀과 어우러져 몸과 마음에 힐링과 휴식을 주는 음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차와 함께하는 티푸드는 보리개역스콘과 제주생햄을 이용한 보리빵샌드위치 등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들이 차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이 되어 눈으로 즐기는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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