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민무숙 원장)은 지난 22일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직장 만들기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운영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운영실태,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포함해 전국 총 92개 기업이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1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21일까지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일을 제라지게, 가족을 지꺼지게’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삶이 조화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행복 프로그램을 시행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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