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원장 송병철)과 제주의소리(공동대표 문성윤·김성진)가 제주대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후 3시 제주대병원 4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대병원 송병철 원장과 부경훈 사무국장, 제주의소리 문성윤 공동대표와 김봉현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거 의료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주지역에 개원한 제주대병원의 20년 역사를 조명하고, 제주지역 공공보건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홍보를 협력키로 했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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