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전, 7~9일 한라아트홀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전이 12월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졸업작품전의 제목은 ‘항해’다. 항해란 어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뜻이 담겨있으며 대학을 벗어나 진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하는 첫 항해를 상징한다.

이번 작품전인 ‘항해’는 4회차 졸업작품전으로 학생 22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8일 영상전에는 작품 13개, 사진전에선 137점의 작품이 올라간다.

사진전에는 사진의 풍경, 정물, 다큐멘터리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를 바탕으로 학생들 각각의 노력과 시간, 고민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영상전에는 학생들의 단편영화, 광고, SF판타지 등 다양한 담긴 작품 13개가 상영된다. 이 중엔 전국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작품 ‘10데시벨’도 포함됐다.

사진전은 7일부터 9일까지 한라아트홀 지하 전시실에서, 영상전은 8일 오후 6시 한라아트홀 2층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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