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양제윤 정책기획관(지방서기관)이 9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열린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시상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양제윤 제주도 정책기획관.
양제윤 제주도 정책기획관.

양제윤 정책기획관은 일선 부서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국 2위 수준인 정량지표 90.8%를 달성하며 포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82.6%에 그쳤던 지난해 실적을 8.2% 끌어올린 결과다.

이와 함께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1회용품 사용 감축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지원 △보훈정신 확산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훈련 사례 등 7건이 전국 우수사례로 꼽혔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장이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전국 지자체 추진 성과를 공동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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