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우)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에서 재난안전 관련 및 공연을 담은 ‘LH 제주지역본부, 2021년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LH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점검의 날을 매월 자체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특히 12월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강도 높은 정부정책을 반영하고, 제주지역 안전 우선 인식·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소중한 일상으로의 안전한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및 공연관련 시설업 종사자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상생 행사로 기획됐다.

공연은 제주지역 공연단 골든훼밀리(김용철 단장), (사)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도연합회(신상순 회장)가 함께 참여해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 및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사전소독, 발열체크, 백신패스 등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며,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련 교육,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및 안전신문고앱 홍보활동과 안전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 증정행사도 병행한다.

박정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본부장은 “안전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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