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의원.

제주도의회 오영희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10일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YIP 의정대상 공모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2021 YIP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국가미래전략사업단, (사)인터넷신문협회가 후원했다.

공익단체 모니터링코리아와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의 평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오영희 의원은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처음 입성한 초선으로, 보건복지안전위원회(전반기)와 문화관광체육위원회(후반기)에서 활동하며 현재까지 현장속으로 400회 이상을 돌파하며 현장의 소리를 담은 공약과 조례 제·개정(169건) 등 현장 의정활동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공약인 어르신 활동공간 환경개선 및 환경성 질환 관리강화, 농촌지역 복지시설 제공 등 농촌 생활여건 개선,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으로 카본프리 아일랜드 이미지 제고와 장애인 의료접근성 및 장애인 보호시설 환경개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주변에서 일어나는 주민의 목소리를 조례 제·개정을 통해 개선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영희 의원은 “400회 이상 현장을 방문하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하고자 노력했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에 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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