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12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30일 오전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1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성균, 강연호, 고용호, 김경학, 김용범, 김황국, 김희현, 문종태, 박원철, 안창남, 양영식, 이경용 의원 12명에 대해 상패를 전달했다.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의원들은 1차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노력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 수상의원들에게 “앞으로도 도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제주의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