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이 임인년 새해부터 도서지역 노임 가산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좌남수 의장은 2022년 1월1일 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2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23교수 본사 관음사 신년하례 법회에 참석하는 등 새해 첫 주말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3일에는 강민숙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도서지역 노임 가산 관련 조례와 관련해 관계자들을 불러 업계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좌남수 의장은 조례개정을 위해서는 상위법인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의 개정도 함께 필요한데 이에 대해 개정 건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민숙 의원 외에 박원철 의원(한림읍)도 배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조례개정 등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4일 오후에는 집무실에서 제주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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