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에서는 전날에 비해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이후 이날 오전 11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가 5명이고, 서귀포시 초등학교2 집단감염 1명이 추가되며 누적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그외 타지역 방문 1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와 위증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2명 추가되면서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한편 10일 현재 도내 2차 접종 완료자는 55만7278명으로 도내 전체인구의 82.8%, 3차 접종 완료자는 26만647명(38.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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