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은 제주에서 유배생활을 한 광해군의 이야기를 담은 원도심 역사문화 프로그램 ‘광해, 빛의 길을 걷다’를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씨주택, 칠성로, 제이각, 제주읍성, 오현단, 광해 적소터 표지석, 간옹이익 적소터 표지석 등을 찾아 광해군의 삶을 살펴본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대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를 통해 광해군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탄탄한 코스를 개발했다.

원도심 상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기념품들도 만날 수 있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되살아난 나들이 음식 상차림 광해행찬과 광해소반, 각종 기념품도 만날 수 있다. 

허순영 제주착한여행 대표는 “광해, 빛의 길을 걷다 체험 프로그램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제주착한여행 홈페이지나 전화(064-782-5152),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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