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최근 모교인 삼성여자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002년부터 삼성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해 온 김 조합장은 이번까지 총 61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꿈과 비전을 향해 달리는 후배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참되고 성실하며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여고의 교육혁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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