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고은실)은 18일 출근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거리 인사는 17일 심상정 대선후보가 다시 선거 운동에 돌입한 데 따른 활동이다. 

정의당은 이날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여영국 대표단과 국회의원 등이 피켓을 들고 거리 인사와 현수막 달기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고은실 도당위원장(제주도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아침 8시부터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했다. 

고은실 위원장은 “정의당은 항상 소외된 분들을 대변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대선도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기 위해 낡은 진보의 틀을 깨고, 과감한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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