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신임 김진영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박제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제주의소리
사진 왼쪽부터 신임 김진영 서귀포해양경찰서장, 박제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제주의소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에 김진영 제주청 경비안전과장을 발령하는 등 총경급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 총경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경서 1509함장, 제주청 제주해경서 1505함장·3012함장,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제주청 경비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총경이 머물던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자리에는 박제수 총경이 발령됐다.

박 총경은 1986년 순경으로 임용된 이후 목포와 여수해경서, 해양경찰청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서해청 완도해경서장, 서해청 항공단장 등을 맡은 뒤 제주청 경비안전과장을 맡게 됐다.

한편 전임 황준현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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