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부터 29일 까지 9일간 동강유역일원에서 열려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제로 동강뗏목이 철도 등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으로 연료사용이 장작에서 연탄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으나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숱한 사람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97년 첫회를 시작으로 2002년 5회째를 치렀으며, 동강축제는 이를 계승·발전시켜 2003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에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천혜의 비경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문화 탐방과 레프팅·행·페러글라이딩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테마관광도시 영월을 적극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제 : 동강! 맑고 영원하여라...
기간 : 2007. 7. 21(토) ~ 7.29(일) 9일간
장소 : 영월읍 동강유역일원
홈페이지 : http://www.ywfestival.com

<행사내용>
개막행사 : 식전행사, 개막식, 불꽃놀이 등
공연행사 : 콘서트, 음악회, 축하공연 등
체험행사 : 뗏목체험, 레프팅, 행.페러글라이딩 등
시연행사 : 뗏목띄우기, 사물놀이, 마칭밴드 등
체육행사 :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동강수영대회 등
상설(전시)행사 : 농특산물판매장터, 먹거리 장터, 물고기 전시 등
주최 : 영월군 (033-370-2542)
주관 : 동강축제위원회
후원 : 문화관광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동강뗏목의 유래>
1867년 대원군이 임진왜란때 불타 버린 경복궁의 중건을 위해 건축에 필요한 목재를 얻고자 지천으로 널려있는 동강 상류의 소나무를 떼로 엮어 서울로 수송한 때부터이다. 그후 60년대까지 뗏사공들의 숱한 애환과 사연을 싣고 서울로 땔감이나 목재로 떠내려 갔다. 이 시기는 동강 여울의 위험을 무릅쓰고 한 밑천을 잡기위해 각지에서 몰려드는 뗏꾼으로 흥청거렸으며 "떼돈을 벌다"라는 말도 이때 생겼다고 한다.

<그밖의 주요 소개거리>
영월은 깨끗한 강과 계곡이 도처에 산재하여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동강은 풍부한 수량과 비경으로 전국 제1의 래프팅 고장으로 각광받고 있고, 서강은 빼어난 절경 한반도지형, 선돌과 수려한 계곡과 맑은 물이 흘러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 그밖에 방랑시인 김삿갓유적지, 단종대황의 장릉, 청령포, 그리고 고씨동굴, 별마로천문대, 각종 테마박물관 등 역사탐방과 레포츠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먹거리로는 칡냉면, 더덕술, 민물매운탕, 골뱅이전골, 꽁보리밥 등 독특한 먹거리도 풍부하다.

<행사장 안내도>

   
 
 

<찾아오시는 길>
 
   
 
 
01.서울 → 영월(소요시간 2시간 10분)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분기점(영동고속국도) → 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 → 제천 I.C(38번 국도) → 영월 I.C → 영월
 
(소요시간 2시간 20분)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분기점(영동고속국도) → 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 → 신림 I.C(88 지방도) →주천 →북쌍삼거리(59번 국도) → 영월
 
02.대전 → 영월(소요시간 3시간)
경부. 중부고속도로 → 청주(36번국도) → 제천(38번국도) → 영월
 
03.부산 → 영월(소요시간 3시간 30분) 
남해지선 → 내서 I.C(구마고속도로) → 대구금호분기점(중앙고속국도) → 제천 I.C(38번 국도) → 영월
 
04.광주 → 영월(소요시간 4시간 30분) 
88고속국도 → 대구금호분기점(중앙고속국도) → 제천 I.C(38번 국도) → 영월
 
05.대구 → 영월(소요시간 2시간 10분) 
중앙고속국도 → 제천 I.C(38번 국도) → 영월I.C → 영월
 
06.강릉 → 영월(소요시간 1시간 40분)  
영동고속국도 → 장평 I.C(31번 국도) → 평창(38번국도) →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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