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또폭포의 장관

[시민기자UCC] 서귀포 신시가지 청소년 수련관에 엉또폭포 전망대가 있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도 잘 모르는 것 같다. 이곳에서는 사진과 같이 폭포를 볼 수가 있는데 한라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여름장마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엉또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평상시에는 건천으로 항상 물이 말라 있다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에 반짝하고 나타나는 게 엉또폭포의 특징이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준비하지 않으면 좀처럼 볼 수 없는게 엉또폭포수의 장관이기도 하다. 시원한 물줄기가 한라산으로 부터 모아져서 장관을 이루는 엉또폭포를 잠시 감상해 보자.

오승목 시민기자 2007-07-19 14:41
[뉴스의 변화를 선도하는 MBC(www.imnews.com) 저작권자 ⓒ MBC. 무단복제 및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