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여름밤의 해변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는 소프라노 색소폰의 힘찬 음율이 도민과 관광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3일 저녁, 4일째를 맞는 해변축제에는 경남 팝스오케스트라가 출연, '제주에서 펼치는 팝의 향연'이란 주제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걸음 다가선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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