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여름밤의 해변축제 '제주헤라스벨리' 진수

   
 

 
 
벨리댄스는 서아시아에서 아프리카 북안에 걸쳐있는 이슬람 문화권여성들이 추는 배꼽춤이다. 일명 오리엔탈 댄스라고도 한다. 벨리(Belly)는 몸통이란 뜻이기도 하다.

제주헤라스벨리 팀은 2004년 창단해 그간 크고 작은 무대에서 열정적인 춤을 선보여 왔다. 아울러 벨리댄스의 저변확대를 위해 계층에 관계없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습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2일 밤 8시부터 시작된 2007 한여름밤의 해변축제 14번째 공연에서는 7명의 여성이 선보인 힙합(HIP-HOP)의 솔 시스터즈도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재즈댄스를 사랑하는 여성댄서 10인 그룹 '천사재즈', 중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공연으로 다져진 7명의 B-boy 그룹 '오리지널 플레이바', 제주 B-boy 무대를 석권해 전국 경연대회에서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 '헬리온' 등  제주 유나이티드 FC전속 응원단으로 활약하고 있는 8명의 프리스타일 댄서그룹 C.D.T(Crazy Dream Tomorrow) 등 모두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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