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캠프는 원어민 9명과 한국인 보조강사 9명 등 18명의 강사가 투입돼 ‘합숙형 몰입식’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제주소개·제주 속담비교·제주 풍습 등 독특한 제주형 영어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제매너 교육·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추자와 우도 등 도서지역 학생 10명을 포함해 읍·면지역에서 45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 22명이 참가하고 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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