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해변축제, 폐막 이틀남겨...7일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출연
출연진과 관객이 주고받는 추임새로 하나가 됐다.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제주민요연구소, 이어도예술단, 탐라예술단, 칠십리예술단 등이 번갈아 출연, 제주민요와 경기민요, 판소리외에도 해녀춤, 물버벅 춤, 무속춤, 검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무대에 올렸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는 지난 2004년 4월에 재창립돼 현재 21개 단체와 6개 분과로 나눠 제주국악의 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도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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