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 제주의소리
17대 대통령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 시작일인 오늘(27일) 제주는 흐린후 오후 늦게 갤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흐린후 오후 늦게 개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도(한라산 8도), 서귀포 15도 등 12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는 1~2.5미터로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오전 1.5~2.5미터, 오후 2~3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다.

특히 고기압의 확장으로 북서쪽으로 부터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것으로 예상되 제주도서부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등 일부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망된다.

내일(28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 6도(한라산 0도), 낮최고기온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29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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