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 제주의소리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속에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온도차로 인한 뇌졸중으로 생명을 잃는 사람이 증가 한다.

전문가들은 겨울을 건강하게 나는 방법으로 외출이나 운동 등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옷차림을 하며 아침운동보다는 저녁운동을 권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9일)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게으나 북부와 서부지역은 밤 늦게 구름이 많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도(한라산 8도), 서귀포 16도 등 12도~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2미터, 오후에는 1.5~2.5미터로 점차 높아지겠다.

해상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30일)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11월의 마지막인 내일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와 동부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 7도(한라산 1도), 낮 최고기온 14도로 찬바람이 불며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의 첫날이며 주말인 모레(12월1일)는 구름조금 있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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