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기상청 제공 ⓒ 제주의소리
오랜만에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10일) 제주는 낮 부터 흐리고 비(강수확률 80%)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 안팎이 되겠으며 모레(12일) 수요일까지 비날씨는 간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부터 비(강수확률 80%)가 오겠고 낮 최고기온 제주 14도(한라산 8도), 서귀포 15도 등 14도~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머바다에서 오전 1~1.5미터, 오후 1~2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다.

특히, 해상에서는 오후 늦게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여 해상활동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11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고 한때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온후 아침에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10도(한라산 4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오은 12도~15도(한라산 7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12일)는 차차 흐려지면서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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