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김화선 씨도 최우수상에 선정 ‘겹경사’

제27회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 심사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 한림읍 금능리 새마을문고가 단체.개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중앙경진대회에서 한림읍금능문고와 개인부문(김화선 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27일 수상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는 매년 지역새마을문고 지도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한 책읽기를 권장해왔다.

특히 방학기간 유치원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독후감쓰기, 한자교실 등을 운영해 도서관이나 독서실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제주시 전체가 책읽는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독서권장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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