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2일) 제주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짖굳은 아침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날씨는 오후들면서 차차 갤것으로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 추위가 완전히 풀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6도~8도(한라산 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0.5~1미터, 오후 1~1.5미터로 잔잔하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2미터로 일겠다.

휴일인 내일(3일)은 대륙고기압으 여향으로 흐린 후 오후에 점차 개겠으나, 산간에는 한때 눈이나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도~4도(한라산 -3도), 낮 최고기온은 6도~8도(한라산 0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인 모레(4일)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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