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토산품점에 근무하며 1억여원을 횡령한 50대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18일 윤모씨(35.여.서귀포시)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관광토산품점 직원으로 통장을 관리하던 윤씨는 지난 2001년 4월18일 업주 이모씨(51.여)의 통장에서 79만원을 인출하는 등 총 48회에 걸쳐 3165만원을 빼내었다.
또 윤씨는 2002년 7월2일경 업주 이씨의 카드로 399만원을 인출해 소비하는 등 12회에 걸쳐 3080만원을 인출해 횡령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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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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