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30분 색달동 70대 할머니 흉기 위협 금품 강탈
18일 오후 6시30분경 서귀포시 색달동에서 신원 불명의 남성이 75살 할머니 흉기 위협,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강도범이 키 170㎝에 마스크와 흉기 사용한 점을 미뤄, 안덕면 사건과 동일범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경찰은 서귀포시 색달동 부근에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1월28일 첫 강도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3일 밤에도 60대 할머니의 집에서, 10일 밤 11시30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한 가정집에서 신원불명의 남성이 60대 할머니 등을 흉기로 위협, 현금 10여 만원과 현금카드를 빼앗아 달아나는 등 잇따라 강도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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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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