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에서 40대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오후 5시50분경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야초지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 애월읍사무소에 따르면 "이곳을 지나가던 주민이 들에 불이 난다고 해서 출동해보니 남자가 불에 타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밝혔다.
경찰은 숨진 남자의 신원파악과 함께 불에 타 숨진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