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일대에서 발생한 연쇄강도범의 용의자가 특정됐다.

서귀포경찰서는 19일 안덕면지역 부녀자 상대 연쇄 강도범의 범행 현장 유류품에서 강도범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문감식 결과 용의자는 50대 남성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용의자 검거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류품과 지문 등에 대해 분석을 의뢰해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주경찰은 서귀포서와 제주동부서.서부서 등의 경찰 병력을 총 동원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다.<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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