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을 잡았다는 이유로 마구 폭행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김모씨(27)를 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30분경 제주시 한림읍 모 단란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김모씨(54)가 자신의 멱살을 잡자, 이에 불만을 품고 밖으로 나가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 각막손상과 광대뼈를 골절시킨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