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옛 동거녀 집에서 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박모씨(44.제주시)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5년 동안 사귀왔던 동거녀가 만나주지 않자 이날 새벽 1시20분경 동거녀의 집으로 찾아가 기물을 파괴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현형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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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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