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서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저녁 8시30분경 제주시 모 편의점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위협,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김모씨(21.여)를 위협 현금 23만원을 강제로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 용의자는 신장 170-175㎝의 보통 체격에 모자달린 하늘색 점퍼와 회색바지, 검정색 운동화와 장갑을 착용했다.

제주경찰은 편의점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고, 현장 주변 당구장과 PC방, 찜질방 등에서 탐문수사를 진행하는 등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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