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급식소에서 만난 여성을 6차례나 상습 성폭성 해 온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박모씨(54.제주시)를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제주시 건입동 무료급식소에서 김모씨(63.여)를 만나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로 성폭행 하는 등 11월까지 무려 6차례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탐문수사 중 26일 박씨를 검거하게 됐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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