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강풍으로 연기됐던 2008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 '오름불놓기'가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결 완연해진 봄기운과 쾌청한 봄날씨 속에 열린 이날 오름불놓기는 올해로 12살 된 쥐때해 어린이들의 횃불전달과 햇불대행진, 오름정상 화산 불꽃쇼, 대형 달집 점화, 오름불놓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제주도민과 내외국인 관광객등 수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오름불놓기를 끝으로 무자년 정월대보름들불축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내년을 기약했다.

다음은 오름불놓기 행사의 주요 장면.   <제주의소리>

▲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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