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여종업원에게 강제로 추행하려던 30대 남성들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4일 오모씨(35), 현모씨(36)를 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 등은 4일 새벽 1시40분경 제주시 연동 모 카페에서 양모씨(38.여)와 동석한 자리에서 강제로 '키스'하려다 양씨가 거부하자 멱살을 잡고 폭행하고, 말리던 다른 종업원 이모씨(34.여)도 폭행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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