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종합민원실 모든 창구에서 '행복을 배달하는 스마일창구'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의소리
“경제 주머니 감동 주머니 종합민원실에서 꽉 채워드리겠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모든 창구가 ‘행복을 배달하는 스마일창구’로 변신을 시도했다.

5일 서귀포시는 경제시책 일환으로 종합민원실을 ‘행복을 배달하는 스마일창구’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배달하는 스마일 창구 운영 계획에는 장애인  및 노약자 전용 민원상담창구 운영, 민원인 전용 티하우스 코너 운영, 민원인 안내 도우미제 운영, 부서내 안되는 관행고치기 운동 전개, 지역상권애용 유도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은 올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민원인을 위한 서류대서 및 상담, 청사 및  부서 안내 등의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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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을 위한 민원전담창구 운영은 3월부터 종합민원실 중앙 입구 ⑦번 창구에 정규직 1명을 배치해 노인 및 장애인 민원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민원인 전용 티하우스 운영도 새롭게 도입됐다. 을 3월부터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커피와 같은 음료는 배제하고 제주지역생산품인 감귤쥬스 ,유자차 , 녹차 등을 활용한 음료코너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일조하기로 했다.

부서내 ‘안되는 관행 고치기’운동은 ‘일어서서 고객을 맞이하기’ 등의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직원들이 출근시간을 한 20분정도 앞당겨 자기업무연찬을 함으로서 민원인에 대한 업무 신뢰도를 높이기로 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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