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3월20·26일 시범사업지역 삼도1·일도1·건입동 주민자치위원 대상 설명회 개최

인구감소와 상권위축 등 도심공동화로 침체된 제주시 옛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 시범사업 타당성 검토용역’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 9월 ‘도시재생 시범사업 타당성 검토용역’에 착수, 오는 9월 최종보고서를 납품받을 예정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3월20일 삼도2동과 일도1동을 시작으로 일단은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로 했다.

또한 타당성검토가 끝나고 지구지정(안)이 작성되면 전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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