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창의적·도전적 조직문화 창출 혁신교육

▲ 제주도의회는 20일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식전환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혁신교육을 실시했다.ⓒ제주의소리/제주도의회 제공
제주도의회는 20일 한라생태환경연구부 강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의식전환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정신력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혁신교육은 ‘성공적 혁신을 위해 구성원 개개인이 1%의 사고 전환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팀워크를 구축한다’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오문호 사무처장은 ‘의회사무처도 변해야 한다’ 주제 강연을 통해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한데 이어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은 ‘새 정부 출범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김동욱 제주대 교수는 ‘시장 친화적 정부에서 공무원의 자세’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싱가포르와 도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투자유치 사례 등을 집중조명하며 외자유치와 국내외 투자기업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혁신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제고는 물론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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