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시장 의장. 송양화 서장 간사 등 21명 단체장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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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 제주를 국제적 수준의 준법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한 ‘법질서확립 서귀포시협의회’가 20일 발족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이 의장, 송양화 서귀포경찰서장이 간사를 맡는 등 총21명의 지역단체장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발족한 ‘법질서확립 서귀포시협의회’는 앞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기초질서 위반행위와 생활주변 무질서를 추방해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참가 단체장들은 법질서 문화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다 같이 노력할 것을 결의한 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서귀포시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포교육장, 서귀포소방서장, 농협서귀포시지부장, 제주감협조합장, 서귀포농협조합장, 서귀포축협조합장, 서귀포수협조합장, 성산포 수협조합장, 모슬포수협조합장, 서귀포시주민자치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서귀포협의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서귀포시지회장,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 서귀포시상공회장,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해병대전우회서귀포시지회장, 서귀포시녹색어머니회장, 서귀포시모범운전자회장 등이 참여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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